중앙일보 학생영상공모전 개최…한인은행 뱅크오브호프 후원
뱅크오브호프(Bank of Hope)가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'2023 중앙일보 학생영상공모전' 참가 접수가 12일부터 시작된다.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돼 2회를 맞이하는 학생영상공모전은 날로 확대되는 영상 및 비디오의 영향력을 고려해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한 학생공모전이다. 1인 미디어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, 차세대 학생들이 콘텐트를 직접 기획·촬영·편집해 미래에 유망한 직업 체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공모전이다. 특히 올해는 아시안 커뮤니티가 겪고 있는 사회적 이슈 '아시안 증오범죄'와 관련한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'#StopAsianHate'를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한다. 작품 접수부터 전시회까지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. 온라인 계정으로 가이드라인에 맞춰 영상을 등록하면 된다. 영상부문 작품 등록 마감일은 7월 21일이며, 자세한 대회 내용은 홈페이지(artcontest.koreadaily.com)에서 확인할 수 있다. 공모전은 8~12학년(4인 이하 팀으로 참여 가능) 학생이면 참가 가능하며, 참가비는 1인당 20달러다. 뱅크오브호프 고객인 경우 참가비를 50% 할인해준다. 이외에 공모전 관련 문의는 중앙일보 교육연구소(213-368-2572, 213-368-3708)로 하면 된다. 김은별 기자 [email protected]학생영상공모전 중앙일보 중앙일보 학생영상공모전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아시안 커뮤니티